어둠이 날 삼켜도, 기억해 나는 너를

상실의 시대, 시인 ‘정우’를 통해 만난 아름다운 조선어와 시.
꺾이지 않는 희망의 이름을 새기는 결단의 순간을 기록합니다.

“내게도 목소리가 있을까.
깨지 않는 꿈이 있을까.”